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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협회, 인포와 세무회계 MOU 체결

김수경 기자

[정원철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장(좌)과 전용범 세무회계사.]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수경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는 지난 21일 협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주)인포, 전용범 세무회계사와 세무관련 MOU를 체결하고 알뜰주유소 회원사에 세무회계 관련된 비용절감을 위해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유소 사업자의 연간 매출액 10억 미만, 10억~20억 미만, 20억 이상의 사업자 3종류를 기준으로 기장수수료, 조정수수료, 성실신고 수임료(연간 매출액 20억 이상) 등을 포괄적으로 정산해 기존의 세무회계사에서 부과되는 수임료의 반값 정도 수준에 세무업무를 위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유소 사업자들은 연간 수백만원대의 세무비용 절감효과를 볼 것으로 협회 측은 기대했다.

(주)인포는 협회 주유소 사업자들이 공동으로 세무회계 업무를 수임해 세무 비용을 대폭 낮추고, 평소 세무에 어렵게 여기는 부분에 쉽게 적응하고 수시로 사업장의 현황을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키로 했다.

회원사로 가입할 경우 각종 세무와 관련된 질문은 홈페이지 자문서비스란(세무)에서 Q/A 방식으로 상시 질문할 수 있고 자유게시판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세무회계사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각종카드 발행현황 및 전자 매입, 매출 세금계산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무회계 프로그램으로 각 사업장의 매입, 매출 세금계산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사업주가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경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기준, 전국 자영 알뜰주유소 460여개 중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 소속 자영 알뜰주유소는 140여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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