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최유진, 162cm 42kg 이쑤시개 팔 “많은 관심 감사하고 기뻐”

진짜사나이 최유진, 162cm 42kg 이쑤시개 팔 “많은 관심 감사하고 기뻐”
최유진 최유진 최유진
진짜사나이 최유진, 162cm 42kg 이쑤시개 팔 “많은 관심 감사하고 기뻐”

진짜사나이 최유진이 화제다.

최유진은 31일 소속사를 통해 “정말 생각하지고 못할 만큼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제가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편에 출연하게 된 것 만으로 영광인데, 이렇게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니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많은 국군장병들께 힘이 되고, 시청자들께 웃음 드릴 수 있는 CLC 최유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3탄’에는 독거미 부대에 도전한 전미라, 유선, 제시, 한그루, 사유리, 한채아, 김현숙, 신소율, 박규리, 최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유리는 신체검사에서 162cm의 키에 몸무게 42kg을 기록해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최유진은 이쑤시개 팔뚝으로 혈압 측정조차 불가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최유진은 체력검정에서 불만 없이 묵묵히 도전하는 근성을 보였다. 최유진은 팔굽혀펴기 평가에서 1조 1등을 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MBC 진짜 사나이)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