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미국 고등학교 중퇴 “학창시절 조용하게 지냈다”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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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미국 고등학교 중퇴 “학창시절 조용하게 지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이 미국 고등학교 중퇴 사실을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서인천 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등장한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기대를 모은 샤킬오닐의 등장은 다음주로 미뤄졌다.
이날 한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고등학교는 처음이다”라며 “미국에서도 학교를 완벽하게 다닌 건 아니었다”고 중퇴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학창시절 조용하게 지냈다. 장기자랑도 해본 적이 없다”며 “붙임성 좋고 오지랖 넓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승연은 과거 방송된 KBS2TV '1대 100’에 출연, 미국 명문 고등학교에 다녔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날 한승연은 “미국 뉴저지에서 랭킹이 높은 국립 학교 테너플라이하이스쿨에 다녔다. 학교를 다니던 중 오디션에 합격해서 자퇴한 뒤 한국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학창시절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며 "내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전교 1등도 해본 적이 있다. 빨리 외우고 빨리 잊는 휘발성 메모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