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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김용환 농협지주 회장 "진정한 소통과 상호 이해로 계열사 간 '윈-윈' 하자" 외 3건

염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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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김용환 농협지주 회장 "진정한 소통과 상호 이해로 계열사 간 '윈-윈' 하자"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김용환 회장은 "농협금융은 경쟁사들이 넘볼 수 없는 시너지 원천이 있다"며 "소통과 상호 이해로 계열사 간 '윈-윈' 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자"고 말했습니다.

2.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사명변경은 계열사 하나로 뭉치는 계기"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하나금융투자의 새로운 출발을 선포하는 출범식을 진행했습니다.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할 때 차별화된 일류회사를 만들 수 있다"며 "사명변경을 계기로 계열사 전체가 하나로 뭉쳐 고객이 행복한 금융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3.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 신입사원에 끊임없는 자기계발 주문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이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입사식에 참여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정명철 사장은 "회사에 대한 애정을 갖고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4.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자"

삼성물산은 4개 사업부문 CEO들과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위한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자"며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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