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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아내 임유진 첫 인상 공개 “외국인 인 줄 알았다”…글래머 몸매 때문?

백승기 기자

윤태영, 아내 임유진 첫 인상 공개 “외국인 인 줄 알았다”…글래머 몸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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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아내 임유진 첫 인상 공개 “외국인 인 줄 알았다”…글래머 몸매 때문?


배우 윤태영이 아내 임유진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윤태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 임유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윤태영은 “KBS2TV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오빠 동생 사이로 출연했다. 처음에는 별로 예쁜 것 같지도 않고 관심이 안갔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끝나고 만났는데 외국 분 인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에 MC홍은희는 “약간 글래머냐”고 물었고, 윤태영은 “그렇다. 점점 여자로 보였다”고 털어놨다.

윤태영은 “그러면서 사귀게 됐는데. 또 헤어졌다. 너무 무뚝뚝한 성격이라 헤어지자고 하더라”라며 “2년 후 내 생일날 친구들의 연락을 받고 자리에 왔다. 이 여자와 결혼해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태영 아내 임유진은 1999년 히트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2000년 KBS 미니시리즈 'RNA'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2003년 KBS 주말극 '저 푸른 초원위에‘, 2003년 영화 '역전에 산다', 2004년 '까불지마', '분신사바' 등에 출연했으며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 했다.

(사진: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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