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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광교신도시에 라이프스타일 아웃렛 연다

유지승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지승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4일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롯데아울렛 광교점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패션을 기반으로 식품, 생활, 문화시설을 강화한 지역맞춤 도심형 아웃렛이다. 롯데 측은 행정, 업무, 주거 복합 공간인 광교 신도시에서 쇼핑과 문화생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운영되며, 영업면적은 8,760평으로 도심형 아웃렛 중 광명점 다음으로 큰 규모다. 입점 브랜드 수는 총 260여개로,타미힐피거, 노스페이스, 나이키, 아디다스, 서양종합관 등 유명 브랜드들의 상품을 상시 3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웃렛 4층에는 광교지역 최초로 롯데시네마가 6개관, 889석 규모로 개장한다.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패밀리형' 매장을 구성했으며, 식음료와 생활용품 매장 비중도 기존 도심형 아웃렛 보다 3배 이상 늘렸다.

프리미엄 한식 뷔페 '풀잎채', 부산의 명품 한식집 ‘풍원장’, 방이동 오징어 전문 요리점 ‘군산 오징어’ 등 전국에서 엄선한 30여개의 유명 맛집과 프랑스 블랑제리 브랜드 ‘곤트란쉐리에’ 국내 11호 매장 등 디저트 전문 브랜드도 다양하게 입점한다.

아웃렛 최초로 1층에 104평 규모의 'LG전자' 매장이 들어서 출고가 대비 20~30% 상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덴비', '코렐', '템퍼', '다우닝' 등 20여개의 해외 유명 가전, 가구 매장을 만나볼 수 있다.

아동 체험 공간(타요 키즈 파크)과 어린이 영어 카페(부밀리), 완구와 키덜트 샵(엘카, 센토이) 등도 입점시켰다. 이외에도 화원, 세탁소, 편의점, 헤어숍, 롭스(LOHB’s)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함께 입점돼 '원스톱 쇼핑·문화 시설'로 구성했다.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개점일인 4일부터 13일까지 롯데카드로 20/40/60 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기간 모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폴로 자동차, 접이식 자전거, 시네마 관람권 등을 추첨을 통해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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