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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달구는 용인·경주·경산·나주 '미니 신도시'

남영주 인턴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남영주 인턴기자] 미니 신도시 개발바람을 타고 건설사들의 분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개발면적 100만㎡ 안팎의 규모로 추진되는 주요 시가지 조성 사업은 ▲경기 용인 남사지구(70만 3904㎡,7400가구) ▲경북 경주 현곡지구(35만㎡, 4500가구) ▲경북 경산 중산지구(80만 4800㎡, 7000가구) ▲전북 나주 남평지구(31만 3000㎡, 2700가구) 등입니다.


먼저 경기 용인 남사지구에서는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의 단지가 공급됩니다.


대림산업은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의 총 7400가구 규모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다음 달 분양합니다.


경북에서는 경주 현곡지구와 경산 증산지구에서 각각 '경주 현곡푸르지오'와 '경산 펜타힐즈 2차'가 분양됩니다.


경주 현곡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총 964가구로 조성됐으며, 전용면적 59~99㎡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이 전체 95%로 구성됐습니다.


경산 펜타힐즈 2차는 총 791가구 규모의 중대형 아파트로 전용면적 77~108㎡로 이뤄졌습니다.


한편 전남에서는 나주 남평지구에서 양우건설이 총 835가구 규모의 '나주 양우내안애리버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섭니다.


분양 예정인 '리버시티 2차' 900여 가구까지 더하면, 총면적 8만 8378㎡에 1700가구가 넘어 남평 강변도시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입니다.


강태욱 하나은행 부동산팀장은 "대규모 택지 개발과 신도시 조성이 중단됨에 따라 각 지자체와 민간사가 추진하는 계획도시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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