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산무학지구 공동택지개발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7일 LH 오리사옥에서 경산무학지구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이란 공공과 민간이 각각 일정규모 사업비를 투자하여 개발사업을 공동시행하고 투자지분에 따라 이윤을 분배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LH는 민간자본을 활용해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고 공모결과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조성되는 택지를 우선공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와 달라진 공모조건(신용도, 공사수행실적) 위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가의향서는 사업설명회 당일 제출도 가능하며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LH 진주사옥에서 접수하며, 사업계획서는 10월 30일까지 LH진주사옥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11월 중 선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