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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아시아 발전설비 건설분야 최고 기업 평가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파워 플랜트 아시안 어워즈 2015(Power Plant Asian Awards 2015)'에서 '올해의 가스발전 프로젝트'와 '올해의 패스트 트랙 준공 발전 프로젝트' 부문에 선정돼 발전설비 EPC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평가 받았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선 ㈜S-Power가 발주하고 포스코건설이 2014년 준공한 '안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가 고효율의 친환경 발전설비로 인정받아 '올해의 가스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됐습니다.

또 포스코건설이 올해 종합 준공한 '포스코에너지 인천 LNG 복합화력발전 7,8,9호기 프로젝트'는 올해의 '패스트 트랙 준공 발전 프로젝트'로 발주사인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선정됐습니다.

황태현 사장은 "초도 진출한 중남미 지역에서 다수의 EPC 석탄화력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면서 쌓아온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아 영광"이라며 "이러한 기술력과 EPC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남미, 중동 등 해외 신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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