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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라오스, 다득점으로 가는 길은? ‘세트피스와 높이!’

백승기 기자

대한민국 라오스 전, 다득점으로 가는 길은? ‘세트피스와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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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라오스 전, 다득점으로 가는 길은? ‘세트피스와 높이!’

대한민국 과 라오스의 경기가 다가온 가운데 다득점을 하기 위한 방법에 관심이 쏠렸다.

3일 대한민국 대표팀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차전을 치른다.

라오스는 피파랭킹 177위의 약체로, 한국은 대량 득점으로 승리한 뒤 자신감을 가지고 8일 중동에서 열리는 레바논 전에 임한다는 각오다.

라오스는 수비전술로 나올 예정이다. 라오스의 데이비드 감독은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다. 수비적으로 나가야한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다보면 1~2골을 넣을 수도 있겠으나 15골 이상의 대량 실점을 할 수도 있다”면서 “만약 그렇게 된다면 라오스 축구나 선수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수비적으로 임할 것”이라며 수비 축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수비 축구로 나온 만큼 한국은 필드 플레이에서 골을 넣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세트피스 상황과 높이를 이용한 크로스 헤딩슛을 중점으로 한국 대표팀은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훈련에서 대표팀은 측면 돌파 후 이어진 크로스를 중앙 공격수들이 슈팅으로 연결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이때 핵심은 석현준으로, 신장이 작은 라오스 선수들을 압박하기 좋은 방법이다.

세트피스는 손흥민이 노린다. 잉글랜드 리그 토트넘으로 자리를 옮긴 손흥민은 이번 라오스전에서 골 맛을 본 뒤 다시 영국으로 떠나겠다는 각오다.

손흥민은 코너킥부터 프리킥까지 세트피스 상황 전문 키커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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