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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2분기 전자지급서비스 이용액 22조 돌파

임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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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임명찬 기자] 2분기 인터넷이나 모바일에서 사용한 전자지급서비스 금액이 22조원을 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금액은 22조20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4% 증가했습니다.

이용건수는 18억4,789만건으로 10.8%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중 메르스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거래 규모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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