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3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KSI) 시멘트부문 1위
심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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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심재용 기자] 쌍용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지수를 평가해 시상하는 '201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시멘트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쌍용양회는 이번 시상식에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노력', '기업경영의 투명성 강화'. '공정한 고용 및 고용관계 보장', '지속가능한 자원 이용 노력' 등의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시멘트 업종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윤호 쌍용양회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수로, 한국표준협회와 KDI국제정책대학원이 공동 개발한 인증모델입니다.
2015 지속가능성지수 평가는 46개 업종의 172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45일 동안 총 27,000여 표본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조사를 통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