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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서 30대 직장인, 돈모으기 힘들다면…자산관리 플랜을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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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직장인 A씨, 현재 월 수익은 세후 200만원이 조금 안 된다. 학자금 대출이 1500만원 정도 있고, 부모님이 보증금을 내주신 원룸에서 월세와 관리비 등을 지출하며 살고 있다. 2년정도 만난 남자친구와 3년 안에 결혼을 하는 것이 목표다. 3년 동안 넉넉하지 않은 월급을 쪼개 대출도 갚고 결혼자금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답답하다. 매달 소득의 일부를 꼬박꼬박 저축해 돈 모으기에 힘쓰고 있지만, 저축액만으로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KH자산관리법인 재무설계사는 “누구나 돈을 모으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돈 모으기에 성공하는 직장인은 많지 않다. 막연히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만 할 뿐, 세부적인 계획이나 목표는 세우지 않기 때문이다. A씨의 경우 일단 학자금 대출 상환과 결혼자금 마련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다는 데에서 돈 모으기에 비교적 유리하다”고 말했다.

우선, 같은 적금 상품이더라도, 주거래은행, 우대 이율, 관련 혜택 등의 요소를 고려하면 절대적인 이자율이상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품이 분명히 있다. 문제는 은행별로 셀 수 없이 많은 적금 상품 중 무엇이 돈 모으기에 도움이 되는 상품인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A씨가 현재 고민하는 것처럼, 체감물가 상승률이 적금 이율을 뛰어넘는 저금리 시대에 적금만으로 돈 모으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적립식펀드나 채권, ELS, CMA, 변액상품, 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적절하게 분산투자를 실시해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수익성을 체감물가상승률이상으로 끌어올려주는 재무설계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또한, 비과세와 소득공제 금융상품을 통한 세태크 전략도 필요하다.

KH자산관리법인 관계자는 “정기적금에만 올인하는 방법은 안정성은 확보할 수 있지만 수익성이 악화된다. 직장인 돈 모으기를 위해서는, 적절하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해 최대한 수익성을 끌어 올려주는 재테크 전략을 새롭게 새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제까지의 소비, 저축 습관을 바로잡아 새로운 자산관리 플랜을 세우는 것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하기 어렵다. 성공적인 자산관리 계획을 세워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재무설계사는 재무목표가 현실성이 있는지 점검하고, 투자 성향이나 투자 가능한 금액 산출 등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진행한 뒤, 수익률을 높여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금융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재무설계사를 선택할 때 무조건 위험성이 높은 상품을 추천하지는 않는지 자신의 재무목표를 잘 이해하고 적합한 상품으로 구성해 주는지 구분할 수 있는 눈은 스스로 키워야 한다.

KH자산관리법인(http://www.khsmartasset.com)에서는 재무설계사를 집중 배치해 20대나 30대 직장인을 위한 돈 모으기 전략을 제시하고 있으며, 2030세대가 보다 부담 없이 재무설계를 받아볼 수 있도록 무료 재무설계상담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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