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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추가적인 재정악화 없을 것"

이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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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수결손으로 인한 추가적인 재정악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재정전략협의회에서 "올해에는 7월까지 국세수입이 13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조원 수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세수결손으로 인한 추가적인 재정악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강화되면서 내년도 국가채무가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 스스로 너무 지나치게 부정적인 시각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노사정대타협의 정신을 살려 노동개혁을 포함한 4대부문 구조개혁에 성공하는 것이 경제체질을 강화하고, 재정건전성도 높이는 근본적인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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