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가경쟁력 26위..작년과 동일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가 지난해와 같은 26위로 평가받았습니다.

스위스에 있는 국제기구인 세계경제포럼, WEF가 140개국의 국가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1, 2, 3위는 지난해와 같이 스위스, 싱가포르, 미국이 차지했으며 일본은 6위, 우리나라는 26위, 중국은 28위에 올랐습니다.

WEF에서는 우리나라에 대해 거시경제, 시장규모, 인프라 등을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반면 제도적 요인은 69위, 노동시장 효율성은 83위, 금융시장 성숙도는 87위로 낮게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