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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가게 공동세일전' 효과 …10일간 점포당 450만원 더 벌었다!

정희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중소기업청이 지난달 실시한 '우리동네 슈퍼!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에 참석한 나들가게들이 매출증대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기청에 따르면 전국 331개 나들가게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12일부터 열흘간 열린 공동세일전에 참여한 174개 점포의 일평균 매출액은 127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미참여점포보다 일평균 45만 원, 세일 기간 동안 450만 원의 매출을 더 올린 셈이빈다.

참여 점포의 일평균 구매 고객수도 165명으로 미참여점포 보다 평균 50명 가량 더 많았습니다.

추석명절 특수를 감안하더라도, 전년(101만원)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51.0% 증가한 수준입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공동세일전이 장기적으로 참여점포의 매출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일호 소상공인정책국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으로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골목상권의 자생적 성공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라며 "민·관이 힘을 합쳐 공동세일전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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