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소비자가전, 4분기 더 좋아질 것"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1.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소비자가전, 4분기 더 좋아질 것"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담당(CE) 사장이 4분기 실적을 낙관했습니다.

윤 사장은 오늘 삼성그룹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 이후 취재진에게 "실적이 계속 좋아지고 있고 4분기에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한수원 조석 사장, 세계원전사업자협회장 취임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전 안전성 증진을 위해 설립된 세계원전사업자협회의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조석 회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원자력과 신재생 에너지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사용후연료의 안전한 관리에 대해서도 국제 공조를 통해 바람직한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3. KT&G, 임시주총서 백복인 사장 신규 선임

KT&G가 오늘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백복인 현 부사장을 임기 3년의 사장으로 신규선임했습니다.

KT&G는 일신상 사유로 사임한 민영진 사장을 대신해 백복인 KT&G 생산R&D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마산고에 기숙사 기증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고등학에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기증했습니다.

이중근 회장은 지금까지 전국에 고등학교 기숙사와 마을회관 등 210여 곳의 교육,사회문화시설을 무상으로 건립 기증했으며, 베트남과 라오스 등 아태지역 14개 국가 초등학교 600여곳에 디지털 피아노와 교육용 칠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