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현대차 양웅철 부회장, 봅슬레이 독자모델 대표팀 전달 外 3건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1. 현대차 양웅철 부회장, 봅슬레이 독자모델 대표팀 전달

현대자동차 양웅철 부회장이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에게 현대차가 개발한 봅슬레이 독자 모델을 전달했습니다.

현대차는 경기도 화성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자동차 설계에 사용되는 3D 스캔 기술 활용해 선수 체형을 고려한 고강성 경량 썰매를 전달했습니다.

2. 하현회 LG 사장,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MOU

하현회 (주)LG 대표이사 사장은 제주도의 신재생 발전 인프라 구축과 전기차 확산 사업 등을 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융합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제주도와 (주)LG, 한전은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로 100% 전환해 제주를 '탄소없는 섬'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3. 코웨이 김동현 대표 "감정노동자 배려에 앞장"

김동현 코웨이 대표는 "감정 노동자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동현 대표는 서울시, 녹색소비자연대와 코웨이가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기업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4. 대성 김영훈 회장, 미래 에너지비전 특별강연

도시가스 전문업체인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이 대전 카이스트에서 '2050 미래
에너지 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습니다.

세계에너지협의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30~40년 후의 미래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고 우리 에너지 산업의 방향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