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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계열사 신용등급 잇따라 강등

방명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면세점 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두산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이 잇따라 하향 조정됐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두산인프라코어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BBB+로 두산건설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낮췄습니다.

이밖에 두산과 두산중공업의 신용등급은 유지했지만 등급 전망을 각각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습니다.

한기평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용등급 하락에 대해 "수익성과 현금창출력 제한으로 차입금의 증가추세가 지속되는 등 과도한 재무부담이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법인(DICC)의 최근 수년간 지속된 급격한 실적 저하로 추가적인 부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말 나이스신용평가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두산건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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