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6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661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는 308억원, 사모펀드에서 353억원이 각각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0억원이 순유입돼 사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채권형 펀드는 931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925억원,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 6억원이 각각 빠져나갔다.
한편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7,144억원의 순유출을 나타내 전체 설정액은 106조6,588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