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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5 국제디자인총회에 메인 스폰서로 후원

염현석 기자

◆2015 국제디자인총회에 전시된 기아차의 신형 스포티지 전시 부스 모습.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기아자동차가 10월17일부터 2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디자인 행사인 '2015 국제디자인총회'를 메인 스폰서로서 협찬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40여개국 3,000여명의 각 분야 저명 디자이너들과 디자인 단체들이 참여하는 디자인 분야 세계 최대의 행사다.

디자인 선도 기업인 기아차는 지난 9월에 출시한 신형 스포티지 차량을 컨벤션 내에 전시해 기아차의 디자인을 알리는 공간을 마련하고 행사 공식 만찬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조연사들을 위한 의전차량을 제공하는 등 메인 스폰서로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다.

기아차는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스포티지르광주컨벤션센터 내에 전시하는 등 기아차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알리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국제 디자인 단체인 국제디자인협의회,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세계실내건축가연맹, 국내외 주요 디자인 단체들이 공식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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