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 갈등 봉합…내년 1월 출범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내년 초 금융권의 신용정보를 한 데 모아 통합 관리하는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이 설립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걸림돌이던 기관 간 갈등이 해소되면서 당초 계획했던 대로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이 내년 초 차질없이 설립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기관 통합추진위원회는 이달 중 초대 원장 공모를 진행하고, 다음달 금융위 허가를 받아 내년 1월 4일 기관을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종합신용정보 집중기관은 은행연합회와 여신금융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각 금융협회의 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할 기구로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운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