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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이익 505억원, 전년비 37% 급감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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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5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81%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3%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306억원으로 59.52% 감소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등 주요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이 4분기에 집중되면서 3분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요 지적재산권의 매출이 견고하고, 모바일과 PC온라인 신작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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