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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타킹사업 피소' 낸시랭 "황당, 파악후 대응" vs 고소인 "협의없이 무단판매"(종합)

머니투데이 이경호윤성열 기자|기자|2015/11/11 17:50



팝 아티스트 낸시랭(36·박혜령)이 스타킹 등 뷰티사업을 두고 동업계약을 체결한 A씨로부터 배임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피소됐다. 이와 관련, 낸시랭은 "황당하다"라며 맞대응 의사를 드러냈다.

11일 법원 등에 따르면 고소인 A씨와 모 뷰티업체는 지난 9일 배임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낸시랭을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A씨에 따르면 모 뷰티업체는 지난 4월 A씨와 낸시랭이 뷰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동업계약을 체결하며 설립한 회사다. A씨는 소장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하던 중 최근 국내외 유행하고 있는 기능성 스타킹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하지만 지난 10월 21일 0시 30분께부터 나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B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C사 홈페이지 및 각종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개발한 기능성 스타킹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어 "확인 결과 피고소인들은 고소인이 개발한 제품은 물론 포장 디자인도 그대로 도용하고 있었고, 회사(모 뷰티업체)가 지난 8월 작성한 제품 설명 및 홍보 브로셔가 그대로 복제돼 인터넷을 통한 상품 설명에 사용됐고, 일체 협의도 없이 회사의 제품을 일방적으로 제 3자에게 무단으로 판매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현재 중국 수출의 공급가격 협상에서 엄청난 손해를 보고 있다"며 "누구보다 신뢰해온 낸시랭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이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에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입었다"고 호소했다.

반면 낸시랭은 A씨로부터 피소를 당한 것과 관련,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알지도 못한 일"이라고 밝혔다.

낸시랭은 "현재 뷰티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다"라며 "사업 아이템은 기능성 스타킹이고 저를 고소했다고 한 동업자와 계약도 체결했으며, 샘플을 만들어 지인들과 (홈쇼핑 등 업체)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A씨가 주장하는 협의 없는 판매에 대해 "공식적인 판매 자체가 없었고 100개의 샘플을 만들어 제 전시회 때 공개했었다"며 "공식적인 판매를 할 경우, 제품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샘플이 전부다"고 설명했다.

낸시랭은 "왜, 무슨 이유에서 저를 고소했는지 알 수 없고, 동업이기 때문에 저는 저 나름대로 제 할 일을 다하고 있었다"며 "지금 황당하고 화가 나는데, 변호사를 통해 이번 일을 파악한 후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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