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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중국·홍콩·마카오 3개국 동시 진출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가 중국과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3개국에 진출합니다.


달콤커피(dal.komm COFFEE)는 어제(11일) 중국의 글로벌리치(Global Rich Business Management Co.,Ltd.)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 매장을 오픈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리치는 음식, 오락, 교육, 유통과 관련한 라이선스 사업과 함께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이끌어내고 있는 중국의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전문기업입니다.


최병우 달콤커피 대표는 "글로벌리치의 차별화된 마케팅과 영업력을 토대로 주요 상권에 가맹점을 확보하고 중국내 케이팝(K-pop)의 인기와 더불어 달콤커피 베란다라이브 콘서트를 커피와 함께 즐기는 매력적인 공연문화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달콤커피는 글로벌 라이징 브랜드로 지난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여 말레이시아에 6호점까지 오픈하고 싱가폴에도 가맹점 오픈을 준비중입니다.


내년부터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주요 도시에 150호 이상의 가맹점을 열고 홍콩과 마카오 등으로 연계해 가맹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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