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재테크의 지름길, 자산관리 플랜 따라 ‘천만원 굴리기’

직장인 A씨는 얼마 전 천 만원이라는 목돈을 손에 쥐게 됐다. 월마다 꾸준히 납입해 온 적금이 만기가 된 것이다. 1차 목표는 달성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했지만, 다음 목표인 1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적금이 아닌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생각해서 10년 안에 1억을 모으고자 한다면 월 80만원을, 5년이라면 160만원에서 170만원을 저축하면 된다.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소득의 60% 선으로 유지하면서, 절대적인 이자율 이상 우대금리나 기타 혜택을 볼 수 있는 적금 상품을 선택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적금액을 늘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초저금리까지 고려하면 적금에 답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차라리 손에 쥔 종자돈을 바탕으로 적립식펀드나 채권, ELS, CMA, 변액상품, 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적절하게 분산투자를 실시해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수익성을 체감물가상승률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시 말해, ‘천만원 굴리기’가 더 빠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종자돈은 저축으로도 마련할 수 있지만, 1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테크 노하우와 체계적인 플랜이 필요하다. 자신의 재무 목표가 현실성이 있는지 점검하고, 투자 성향이나 투자 가능한 금액 산출 등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진행한 뒤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금융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는 것이다.

KH자산관리법인 관계자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적은 종자돈을 효율적으로 굴리기 원하는 경우, 전문가의 손길이 도움이 된다”면서, “재무설계사와의 상담을 통해 재무목표 점검, 자산 관리 플랜 수립, 금융 포트폴리오 제안 등을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H자산관리법인에서는 천만원 굴리기, 1억만들기를 위한 재테크 플랜을 제안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결혼, 내집마련, 은퇴 등을 현명하게 준비하기 위한 무료재무설계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http://www.khasset.com)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02-3445-3066)로도 가능하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