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윤상직 장관 "특별법, 중견기업 성장 기회될 것" 외 2건

[머니투데이방송 MTN 반기웅 기자]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1.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업활력 특별법, 중견기업 성장 기회될 것"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 중견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중견 기업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특별법이 국회에서 처리되면 제조업의 체질개선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참석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대표는 오늘 오늘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파주사업장에서 20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 "사망보장 격차 개선 위한 투자 필요"

"한국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사망보장 격차가 가장 큰 곳으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보험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보험사의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린 사장은 지난 19일부터 열린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지점장 워크숍'에 참석해 향후 회사의 전략적 방향은 '사망보장 격차'에 초점을 맞춘 상품 개발과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한 '보장강화'에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