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올해 경제정책, 악조건 하에서 선방했다"
이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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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메르스, 중국 경기둔화 등 많은 어려운 여건에도 추경편성 등 정책적 노력에 힘입어 경기회복의 불씨를 되살렸다"며 "악조건 하에서 선방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수출만 제대로 받쳐줬더라면 3% 후반 성장도 가능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한-중 FTA 비준안은 26일까지, 예산안과 세법안은 12월 2일인 헌법시한 내에, 경제활성화법 및 노동개혁 5법은 정기국회 회기인 12월 9일 안에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