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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면세점 선정 결과 사전 유출' 혐의 관세청 직원 조사 일단락

최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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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관세청 공무원들이 대형 면세점 사업자 선정결과를 유출해 불공정 주식거래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해 온 금융당국이 조사를 마무리 짓고 관련 내용을 관세청 감사 부서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위는 일부 관세청 직원이 지난 7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식을 거래한 사실을 발견하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불공정거래를 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앞서 지난 7월10일 서울 대형 면세점 심사 결과 발표 직전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주가는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면서 면세점 선정 정보가 사전에 새 나갔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관세청 직원에 대한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금융위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식 대량 거래자와 당시 심사위원 등 민간인에 대한 조사도 조만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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