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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퓨처포럼·SFF] '일상의 혁명' 서울퓨처포럼 미리보기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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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 앵커멘트 >
금융권의 혁신을 가져올 핀테크, 도시 전체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시티, 독일에서 시작된 제조업 혁신의 핵심인 스마트 팩토리까지. 이 같은 미래기술이 가져다 줄 일상의 혁명을 내다보는 'MTN 2015 서울퓨처포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수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리포트 >
▶▶▶ 질문 1. 올해 2015 SFF의 주제는 '일상의 혁명'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 네 지난해 세상의 판도를 바꾸는 기술들을 집중 조명했던 글로벌 컨퍼런스 FGC에 이어 올해는 서울퓨처포럼으로 행사 이름을 바꿔 미래신기술이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해저도시나 인공지능 로봇은 공상과학 영화에서 다룰법한 소재들이지만, 실제로 기술 개발이 꽤 진척을 보이고 있는 상태고 머지 않아 현실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사물인터넷, IoT는 삶을 둘러싼 모든 영역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적용되면 핀테크고, 집에 장착하면 스마트홈, 공장은 스마트 팩토리, 나아가 전체 도시에 이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도 등장했습니다.

서울퓨처포럼에선 삶의 전반에 새로운 기술들이 다방면으로 적용되는 오늘날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그에 따른 일상의 변화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심도깊은 비전을 제시하게 됩니다.

▶▶▶ 질문 2. 미래신기술은 세계 각지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MTN도 영국과 일본 등 해외 현지를 직접 찾아갔다왔다죠, 어떤 현장이었나요?

네 서울퓨처포럼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래에 대한 포럼이죠, MTN은 참가자들과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앞서가고 있는 해외 기술 혁신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특히 영국 정부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앞서가고 있다고 평가받는 글래스고에서 현지 영상을 담아왔고,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 기관인 옥스포드인터넷연구소의 루치아노 플로리디 교수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또 세계적인 핀테크 육성기관인 영국 레벨39 본사를 직접 방문해 에릭 반데클레이 대표 인터뷰를 진행했구요.

일본에선 사람 없이 스스로 운행하는 '로봇택시'와 2030년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해양미래도시를 맡고 있는 책임자들의 인터뷰를 담아왔습니다. 사람과 똑같은 모습을 한 인공지능 로봇의 모습도 볼 수 있었구요.

무엇보다 많은 미래학자들을 찾아 그들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영상으로 담아왔는데요, 여기서 세계 7대 미래학자로 꼽히는 안네 리세 키예르 박사의 인터뷰 잠깐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안네 리세 키예르 / 키예르 글로벌 창립자
디지털화되고 기술화된 미래 시나리오로 인해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기술 중심이 있다면 기술을 거부하는 그 이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대비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 질문 3. 네 서울퓨처포럼이 바로 내일인데요. 어떤 연사들이 참석해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인가요?

▶▶▶ 앞서 말씀드린 해양미래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일본 시미즈건설의 마사키 타케우치 책임자가 행사에 직접 참석해 해양도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인공지능 로봇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시구로 히로시 오사카대학교 지능로봇 연구소장도 로봇과 인간의 의사소통에 대한 사회적 영향을 논의할 계획이구요.

다양한 기업들의 핵심기술도 엿볼 수 있는데요, LG유플러스에선 홈IoT가 가져올 미래 모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모든 사물에 인터넷을 적용하는 IoT 혁신을 실현하고 있는 네트워크 기업 시스코와 최근 한국에 세계적인 IoT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힌 IBM 등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성공 비결을 밝힙니다.

다양한 국가와 기업, 기관들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서울퓨처포럼은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컨벤션센터에서 내일 오후 3시 30분부터 막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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