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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한중FTA 비준안 처리 촉구

이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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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중FTA 비준안의 국회 처리를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해 "한-중, 한-베, 한-뉴 FTA 모두 난항을 겪다가 정상외교 성과 등을 통해 타결된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내에 비준을 처리해 국민들에게 그 성과가 돌아가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한-중 FTA 관세절감액은 연간 54억 달러로 한-미 FTA의 9억 달러의 5.8배, 한-EU FTA의 13억 달러보다는 3.9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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