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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홍완선 CIO 후임은 누구?..."18명에서 7명으로 압축"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500조의 국민연금 기금을 운용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최고투자책임자, CIO 후보군이 18명에서 절반이상 압축됐다.


어제 (24일) 국민연금공단 비상임이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 회의결과 면접 대상자가 7명으로 추려졌다.


지난 16일 마감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공모에는 18명이 지원했다. 이후 자문위원들이 경력, 직무적합성, 경영능력 등을 고려해 임추위에 후보군을 넘겼고 그중 서류심사를 통해 1차적으로 7명을 선정했다.


향후 컨설팅 업체 등을 통해 평판조회 절차를 마무리한 뒤 최종면접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면접에서 최소 3명에서 최대 5명으로 후보군이 압축되면 임추위가 이사장에 CIO 후보를 추천한다. 현재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대행을 맡고 있는 이원희 기획이사가 복지부장관에 제청하면 복지부장관이 CIO 선임을 최종 승인하는 절차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자 공모에는 정재호 유진PE(프라이빗에퀴티) 대표와 이동익 전 한국투자공사(KIC) 투자운용본부장, 박석환 전 군인공제회 부이사장, 오성근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본부장인 홍완선 CIO 임기는 지난 3일 만료돼 공운법에 따라 일시적으로 임기가 연장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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