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이태종 한화 사장,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참가외 3건

[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 앵커멘트 >
정재계 주요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이태종 한화 사장,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참가

한화는 이태종 사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성동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한화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종 사장은 "앞으로도 김장봉사 뿐만 아니라 여러 활동을 통해 소외된 가정과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을 느끼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김영섭 LG유플러스 부사장, LG CNS 사장으로 내정

LG CNS는 김영섭 LG유플러스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습니다.

김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1994년 럭키금성상사로 입사해 LG구조조정본부를 거쳐 2003년부터 LG CNS 경영관리부문장을 맡았습니다.

또, 지난해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하고 LG CNS 대표이사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3.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여성 인재 성장위해 적극 지원"

한국지엠은 세르지오 호샤 사장 겸 CEO, 제임스 김 사장 겸 COO,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여성 직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여성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여성 인재 육성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여성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때, 스스로의 자아 실현은 물론 회사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며 "GM이 남성 중심의 자동차 회사임에도 여러 분야에서 여성 리더십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처럼 한국지엠 역시 여성 인재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충 지원"

산업은행은 산업은행 본점 별관에서 우정사업본부, 한국교직원공제회, 삼성생명 등 18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한국인프라투자 플랫폼(KIIP)'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은 "올해 들어 민간투자활성화를 위한 30조원 규모의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KIIP 설립으로 SOC와 지역개발 투자를 촉진해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