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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신인상 이유영, 거침없는 필모그래피…신인상만 두 번! ‘관심집중’

윤동원 이슈팀

[머니투데이방송 MTN 윤동원 이슈팀 기자]
'청룡영화제' 신인상 이유영, 거침없는 필모그래피…신인상만 두 번! ‘관심집중’

이유영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유영은 지난 26일 열린 제 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간신’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앞서 20일 대종상 시상식에서도 데뷔작 ‘봄’으로 신인여우상을 받아 2번째 신인상이다.

신인상은 배우의 인생에서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상으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유영은 데뷔작 ‘봄’에서 남편의 전사 소식을 전하러 온 남자가 집에 눌러앉아 폭군처럼 군림하고, 혼자 힘으로 아이 둘을 먹여 살리느라 슬픔도 잊고 사는 유부녀 민경 역을 맡았다.

극중 이유영은 누드모델이 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전라 노출신을 불사하는 열연을 펼쳤다.

이어 영화 ‘간신’에서 조선 최고명기 설중매 역을 맡아 임지연과의 동성 베드신등 깊은 인상을 남기는 연기를 펼쳐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이유영은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무대에서 “후보분들이 워낙 쟁쟁하셔서 상을 못 받을거라 생각해 수상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다”라고 하면서도 “7년전에는 미용실 헤어 스텝을 했었는데 생업을 포기하고 배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하의 날씨에서 많은 배우들이 시스루 한복을 입고 연기를 했다"며 "민망할 수도 있는 장면에서 연기한 여배우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출처 : News 1)
[MTN온라인 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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