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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혼조세 마감…다우 0.08%↓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평소보다 2시간 일찍 폐장하면서 거래량 역시 크게 줄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4.9포인트, 0.08% 내린 1만7,798.49로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24포인트, 0.06% 오른 2,090.11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1.38포인트, 0.22% 상승한 5,127.5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의 쇼핑 열기가 예상보다 못하다는 일부 분석이 제기되면서 소매주가 부진을 보였고, ESPN의 가입자 급감에 모회사 월트디즈니를 비롯한 미디어주가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1.33달러, 3.09% 급락한 41.7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아울러 전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규제 당국이 일부 증권사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는 소식에 5.48% 급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인 점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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