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편의사항 대거 탑재한 2016년형 500C 출시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2016년형 피아트 500C

FCA 코리아는 '2016년형 피아트 500C'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아트 500C는 피아트 500의 컨버터블 모델로 2016년형 피아트 500C 모델에는 5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 커맨드 센터가 처음 장책됐다.

유커넥트 커맨드 센터에는 운전자와 동승자가 유용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라디오와 에어컨 통합 제어, 핸즈 프리 등에 적용된 음성명령 시스템으로 운전자와 동승자가 유용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6년형 피아트 500C

500C의 소프트 탑은 파워 폴딩 캔버스 탑으로 시속 80Km로 주행 중에도 작동이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운전석, 동반석 멀티 스테이지 프론트 어백, 앞좌석 보조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운전자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의 에어백이 장착됐다.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액티브 헤드레스트,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ESP), 언덕길 밀림 방지 장치(HSA), 주간 주행등(DRL), 후방 주차 센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등 다양한 안전 장치도 기본으로 적용됐다.

◆2016년형 피아트 500C

또 뒷좌석에는 ISOFIX 래치가 있어 어린이 전용 카시트를 보다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7인치 컬러 TFT 전자식 주행 정보 디스플레이, 알파인(Alpine) 6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핸즈프리 및 스트리밍 오디오, USB/AUX 미디어 허브 및 글로브 박스 내 USB 충전 포트 등 여러 편의 사양이 적용돼 있다.

피아트 500C의 국내 판매 가격은 27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