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한일 문화예술 교류 나선 구본무 LG 회장 등 4건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 앵커멘트 >
경제 분야 주요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구본무 LG 회장, 한일 문화예술 교류 나서

구본무 LG 회장이 어제(11월 30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된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 재즈 콘서트에 한국과 일본의 정치·외교·경제·문화예술계 인사를 초청하는 등 가교 역할에 나섰습니다.

구 회장은 "한국과 일본이 다양한 민간 차원의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면서 보다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2. 황창규 KT 회장 "에너지 강국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KT가 경기도 과천에 에너지 생산과 소비, 거래를 통합 관제할 수 있는 KT 에너지 관제 센터를 열었습니다.

황창규 KT 회장은 "KT-MEG 센터는 다양한 중소기업 및 개인의 제품, 아이디어가 손쉽게 탑재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여러 중소사업자들이 손쉽게 에너지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에너지 강국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롯데그룹 80여개 모든 계열사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은 오늘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에서 "그룹 차원에서 노·사가 힘을 모은 첫번째 행사가 사회공헌 활동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롯데 임직원이 어울려 정성껏 담근 김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4. 조성진 LG전자 H&A 사장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시장 선도"

조성진 LG전자 H&A 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 입장에서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코드제로로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G전자 오늘(1일) 흡입력을 2배 높이고 배터리 두개로 최대 70분간 사용할 수 있는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를 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