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르노삼성, 북미 로그 연간 누적 수출 10만대 달성..11월 1만4867대 판매

방명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르노삼성은 지난달 판매 실적이 내수 6006대, 수출 1만4867대 등 총 2만873대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29.9% 줄었다.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QM3가 지난달 2267대가 판매되며 지난 4월 이후 8개월 연속 2000대 이상 팔렸지만 1년 전보다 33.9% 감소했다. 다만 QM3의 올 해 누적 판매는 2만1542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44.9% 늘었다.

SM5와 SM3도 1년 전보다 각각 58.3%, 33% 줄어든 1088대, 973대가 판매됐다.

다만, 준대형 세단 SM7 노바가 1년 전보다 무려 80.6% 판매가 급증했다. 특히 LPG 도넛 탱크를 도입해 트렁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SM7 Nova LPe’는 710대가 판매되며 출시 4개월만에 총 3000대 가까운 판매 실적을 선보였다.

중형 SUV 모델인 'QM5 네오’'역시 유류비 지원, 무이자 밸류박스 등 다양한 11월 판매 조건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4.9% 증가한 653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수출 실적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1%늘었다. 북미로 수출하는 닛산 '로그'는 같은 기간 77% 급증한 1만3010대가 수출됐다.

로그의 올해 누적 수출량은 10만3531대로 10만대를 넘어섰다. 르노삼성은 "로그가 북미 시장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고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며 "당초 8만대였던 생산 규모를 닛산으로부터 11만대로 확대받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