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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능 등급컷, 인문계 영어 수학-자연계 영어 과학탐구가 당락 좌우!

백승기 기자

2016 수능 등급컷, 인문계 영어 수학-자연계 영어 과학탐구가 당락 좌우!
2016 수능 등급컷
2016 수능 등급컷, 인문계 영어 수학-자연계 영어 과학탐구가 당락 좌우!

2016 수능 등급컷이 발표됐다. 인문계는 영어와 수학이, 자연계는 영어와 과학탐구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국어B형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다. 특히 수학과 영어가 어렵게 출제됐다.

국어 A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4점으로 지난해보다 2점 높고, B형은 136점으로 3점 내려갔다. 수학은 A형이 139점, B형은 127점이다. 영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6점이다.

사회탐구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6점으로 지난해 4점보다 컸다. 경제가 6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사와 세계지리가 63점으로 낮았다. 한국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법과정치, 생활과 윤리 등 6과목의 1등급 커트라인이 만점으로 나타났다.

과학탐구영역은 생명과학I이 76점으로 가장 높았고, 물리II가 63점으로 가장 낮았다.

인문계열은 영어와 수학에서, 자연계열은 영어와 과학탐구 성적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2일 오전10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오는 9일까지로, 정시원서접수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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