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하시시박 향한 애정과시 “아내는 내게 모든 영향을 줬다”

봉태규, 하시시박 향한 애정과시 “아내는 내게 모든 영향을 줬다”
하시시박
봉태규, 하시시박 향한 애정과시 “아내는 내게 모든 영향을 줬다”

배우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봉태규는 지난 10월 서울 여의도 KBS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 '노량진역에서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봉태규는 아내 하시시박에 대해 “아내는 내게 모든 영향을 줬다”며 “아내를 만나기 전에 심한 강박증에 시달렸다. 작품을 하면 무언가를 보여 줘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를 만나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아내가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 세상을 보는 눈이 남달랐다”며 “아내 덕분에 35년을 살면서 처음으로 안정감 있게 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은 1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이음컨텐츠)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