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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인상 앞두고 한주간 유가 11% 빠지고 VIX는 68% 치솟고

유일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일한 기자] 이번주 연준(FRB)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주가와 유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근 10년만의 금리인상 움직임에 변동성지수가 이례적으로 폭등하면서 투자자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것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다우지수는 3.3% 떨어졌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1%나 하락했다.

주식시장은 그나마 다행이다. 국제유가(서부텍사스산중질유 1월물선물 가격)는 한주간 11% 폭락하며 배럴당 36달러마저 이탈했다.
CBOE의 변동성지수인 빅스(VIX)는 금요일 하루만에 26% 튄 것을 비롯 한주간 68%나 점프했다.

시장전문가들은 예정된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유가급락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금리인상 이후의 유가 흐름, 기업실적 발표를 눈여겨봐야한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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