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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씨트리 회장 "펩타이드 등 신성장 동력 위한 연구 지속"

머니투데이방송 박지은 기자2015/12/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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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 바이오업체 씨트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는데요. 공모가보다 약 42% 높은 수준에서 시초가를 형성했는데,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죠. 바이오 열풍이 IPO시장에 여전하다는 높은 것 같은데요. 오늘 그 주인공이신 씨트리 김완주 회장을 직접 보시고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리포트 >
앵커1) 씨트리에 대해 시청자분들이 잘 모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한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씨트리는 1998년에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저와 함께 일하던 6명의 연구원이 신약개발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창업을 했습니다.

이후 2000년 1월 1일 독일 바이엘 제약회사의 국내 생산시설인 남양주공장을 인수하여 제약기업으로 변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희는 남양주공장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 수익 창출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약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해 왔습니다.?

그 결과 금년에는 춘천에 바이오의약품 전문화공장을 준공하고 이곳에서 미래의 수익성 확보를 위해 펩타이드의약품을 집중적으로 생산 할 수 있는 설비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 춘천공장은 궁극적으로는 세계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EUGMP를 획득하게 될 것이며 우리 씨트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앵커2) 씨트리의 신성장 동력이라고 하셨던 펩타이드 의약품이 쉽게 와닿지 않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들이 있는 거죠?

펩타이드란 아미노산을 주성분으로한 생체유용물질입니다. 대개는 의약품으로 이용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당뇨 치료제 인슐린입니다.

저희들은 척수소뇌 변성증이란 희귀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씨트렐린 OD 정을 국내최초로 개발하여 현재 시판중에 있습니다.

혈전 용해제인 시루딘 주는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아산병원에서 임상 1상 시험을 마쳤고내년에 추가 임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빈뇨 치료제인 데소민 세립정도 개량신약으로 개발하여 식약처 허가를 얻고 내년에 시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펩타이드 의약품들을 지속형 주사제 형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3) 김 회장님의 바이오, 제약 산업 관련 이력이 대단하신데요, 어디서 어떤 연구를 해오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박정희 대통령시절 해외 유치과학자로 유치되어 KIST에서 신약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이후, 성균관 대학교 약대교수를 거쳐,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신물질 창출 연구 사업단장으로 우리나라의 신약개발연구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후, 한미약품 R&D 담당 부사장을 거치면서 산,학,연을 두루 경험하고 신약 개발 연구의 핵심으로 키우기 위해 씨트리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마크로젠 서정선교수등과 함께 한국 바이오협회를 창설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이 협회 명예회장으로 있습니다.

앵커4) 그런데 요즘 씨트리뿐만 아니라 바이오 회사들의 상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씨트리 만의 강점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

저희 회사의 장점은 기존 남양주공장을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제품 개발과 새로 준공한 춘천공장에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개발에 전념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앵커5)이번 이전상장을 통해서 조달하게 된 자금은 어떻게 쓰실 계획인지??

이번 공모로 조달된 자금은 춘천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완공하는데 60% 정도가 쓰이게 될 것이며, 약 30%는 개발 중인 펩타이드 의약품들의 임상실험등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앵커6)일각에서는 바이오사업이 그냥 일시적인 붐이 아닌가, 또 실체가 진짜 있는게 맞냐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바이오산업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 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준공식에 참여하여서, 바이오 의약품을 우리나라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삼성에서도 휴대폰 이후로 미래 성장동력으로 바이오 의약품을 육성 발전 시키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있습니다.

이제 한국의 바이오 의약품은 미래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수출 산업으로 발전할것으로 저는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앵커7)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게 하고 싶으신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 씨트리는 단기적인 수익 창출로 영업이익을 유지하고 여기서 얻은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씨트리의 발전을 계속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박지은기자

pje35@mtn.co.kr

문제는 시스템에 있고, 해답은 사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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