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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오픈...최대 수혜 용산 써밋 스퀘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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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시점의 금리와 경기상황에 따라 수익률 천지차이...공실위험 없는 상가 엄선해야

연 1%대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2015년은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 투자가 활발한 한 해였다. 특히 대표 수익형 상품인 상가가 투자 대세로 자리 잡으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수익형 부동산이 분양당시의 광고만큼 수익을 가져다줄지는 완공 후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는 일이다. 분양시점부터 임차인이 첫 달 월세를 납부하기까지 많게는 약 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향 후 금리변동이나 경기침체 등과 같은 시장변화에 따른 리스크가 높기 때문이다. 더구나 임차인을 못 구해 공실이 상당기간 지속된다면 목표 수익률은 커녕 금융비용에 관리비용 부담까지 고스란히 투자자가 떠안게 되어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릴 수도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인상을 전격 단행함에 따라,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동반 상승 전망이 확산되는 가운데, 금리인상으로 인한 소비침체가 공실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불거져 나오고 있다. 향후 시장변동에 따른 위험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상가투자시 중점적으로 고려해야할 것은 무엇일까. 유동인구와 고정수요, 인근 개발계획, 교통 접근성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함은 기본이다.

여기서 나아가, 몇 개 노선이 교차하는 역세권인지, 일 평균 승하차 인원이 많은지도 유동인구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통과형 역세권보다는 대기업 본사, 대형 쇼핑몰 등이 있는 목적형 역세권이 안정적인 수요확보에 용이하다. 또한 시공사 브랜드 파워도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상가의 경우 이미 구축된 브랜드 인지도와 우수한 시설수준으로 큰 신뢰를 얻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초기에 브랜드 인지도를 통한 상가 조기 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영업 초기 공실위험을 줄일 수 있어 투자자 선호도 역시 높다.

역세권 입지에 브랜드 파워까지 갖춘 상업시설의 분양성적을 살펴보면, 용인 기흥역세권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우수한 브랜드와 입지로 분양을 조기에 마감했다. GS건설이 최근 분양했던 공덕역 역세권 '공덕 파크자이' 상가 역시 57실 공개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약 68대 1, 최고 297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용산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가 우수한 ‘용산 써밋 스퀘어’ 상업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용산 써밋 스퀘어는 지하철 1·4호선, ITX,경의중앙선, KTX의 복합역사인 용산역 역세권에 속한다. 용산역의 경우, 2015년 일 평균 승하차 인원이 약 37,000명으로 서울역의 2.1배에 달하며, KTX노선까지 확보한 메머드급 역사이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우건설에서 시공하며, 시설상부의 아파트 151세대, 오피스텔 650실이 이미 분양 완료되어 상주수요까지 확보되어있다. 인근에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LG유플러스,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 본사 이전도 잇따르고 있어 근로자 수요까지 확보 가능하다.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류공연장, 홍보관 등 대규모 연계시설을 갖춘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세계최대인 2만7400㎡ 규모로 12월 24일 오픈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에 힘입은 상권 활성화 역시 기대된다.

상가 주변에는 역사적으로 미군부대가 주둔하던 용산미군기지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고 터미널 부지에 국제관광 호텔 착공, 국제빌딩 5구역에 의료복합시설이 들어서는 등 주변 개발계획도 봇물을 이루고 있어 향후 투자가치는 더욱더 높아질 전망이다.

일부 투자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비전과 입지여건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가 가장 매력적인 투자요인이라는 의견이다. 가격경쟁력은 임대수익률 뿐만 아니라 매매가 상승에 따른 자본 수익률에도 중대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므로 투자결정시 반드시 고려해야하는 사항이다.

‘용산 써밋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총 139개 점포(보류지 포함)로 구성되며, 조합원 물량 19개, 보류지 2개 점포를 제외한 118개 점포(예정)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방식은 분양가에 상관없이 3000만원 납입시 정식 계약이 체결되는 분양계약금 정액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용산 써밋 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63-133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 1899-1331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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