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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희망의 중소기업] 中企 "블루오션을 찾아라"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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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저희 머니투데이방송은 새해를 맞아 중소기업계의 화두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으로 사양업종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만나봅니다. '블루오션'을 찾아나선 중소기업들, 박수연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전세계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국제 표준 플랫폼을 개발한 이 업체는 올해 출범 예정인 인터넷전문은행에 쓰일 핀테크 솔루션 개발에 분주합니다.

최근에는 PC시장 선두업체인 중국 레노버와 손잡고 웨어러블 기기에 쓰이는 전자결제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부터 베트남 시장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인터뷰] 김은영 / 코나아이 플랫폼 사업부문 이사
"인터넷 전문은행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제표준의 결제플랫폼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당사의 핀테크 플랫폼이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 스타트업은 지난해 10곳이 넘는 금융회사에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급격한 매출 신장을 이뤘습니다.

해킹 노출 없이 앱을 안전하게 시중에 배포하도록 단 몇 초만에 앱 파일의 소스코드를 암호화하는 것이 핵심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모바일결제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며 보안 강화가 필수요건이 되자 관련업체들도 시장에 뛰어드는 모습입니다.

[인터뷰] 최명규 / 락인컴퍼니 대표
"현재 모바일 이용률은 PC 이용률보다 월등히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PC보안보다는 모바일보안이 훨씬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 시장도 센서나 스마트홈 비중이 커지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의료기기업체는 웨어러블 기기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특허를 확보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향후 스마트폰을 연동한 가정용 원격진단 장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길문종 / 메디아나 대표
"소모품 비즈니스를 추가함과 더불어서 IoT와 연계된 웨어러블 비즈니스를 함으로써 회사의 성장 모멘텀으로..."

전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은 연평균 26% 성장해 2020년에는 1조 달러가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탄탄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루오션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전통적인 제조업과 사양산업에서 눈을 돌려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tout@mtn.co.kr)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2부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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