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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패션 전시회, 대표 패션 브랜드와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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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무역투자공사(ICEX)는 주한 스페인 대사관 경제상무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6회 스페인 패션 전시회를 오는 2월 4일~5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적 명성의 스페인 대표 패션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페인 패션 전시회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및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페인 패션의 우수성과 제품력을 소개하고 양국 패션 산업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모션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번씩 일년에 총 두 번 열린다. 2013년부터 열린 전시회에는 총 1,358명의 패션 관련 업체 종사자와 관계자들이 방문해 스페인 패션 브랜드에 대한 국내의 시장의 큰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치에 미하라(CHIE MIHARA), 뽄스 낀따나(PONS QUINTANA) 등 스페인을 대표하는 11개의 남성 및 여성 제화 브랜드를 비롯하여, 여성복, 가죽제품, 유아용품 등 총 17개의 패션 브랜드가 선보인다. 특히 스페인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베베 두에(BEBÉ DUE)’와 카시트 전문 브랜드’모어 바이 베이비오토(MORE by Babyauto)’등 스페인의 대표 유아용품 브랜드가 처음으로 참가하여 국내 패션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안또니오 가르시아(Antonio García) 주한 스페인 대사관 경제상무 참사관은 “스페인의 패션 산업과 브랜드는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와 뛰어난 원재료의 사용으로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음은 물론 전세계 패션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일례로 최근 발표된 패션 유나이티드(FashionUnited)의 보고서에 따르면 스페인 대표 SPA 브랜드 자라(Zara)의 모기업인 인디텍스(Inditex) 그룹은 2015년 상반기 기준 전세계 200개의 패션회사 중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라며, “이번 패션 박람회를 통해 스페인의 우수한 패션제품을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스페인 브랜드에 대한 친숙함도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자라(Zara), 망고(Mango)등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대표되는 스페인 패션제품의 한국 수출 규모는 2014년 기준, 약 5천 5백만 유로로 지난 5년간 49% 상승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80개의 브랜드가 한국에 진출해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등록 신청은 웹사이트(http://www3.icex.es/fashionkorea6/visitsForm/) 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ofecomeseul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panish_fashion_in_korea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Spanishfashion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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