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윤재인 LS전선 대표 "중국 전기차 부품시장에서 주도권 잡을 것" 외 2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1. 윤재인 LS전선 대표 "중국 전기차 부품시장에서 주도권 잡을 것"

윤재인 LS전선 대표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중국 전기차 부품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S전선은 오늘 중국 베이징자동차와 전기차용 하네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재인 대표는 "신차 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요구상항을 반영한 제품을 신속하게 제공해 중국의 메이저 전장업체를 제치고 협력사로 선정될 수 있다"며 "고전압 하네스는 LS전선의 미래 성장 동력의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2. '롯데렌터카 카셰어링' 그린카, 신임 대표에 이용호 씨

롯데렌터카가 제공하는 카셰어링 '그린카'의 신규 대표로 이용호 씨가 선임됐습니다.

이용호 신임 대표는 "공유경제와 O2O서비스의 대표 모델인 카셰어링 그린카의 대표가 된 것이 영광스럽다"며 "철저한 차량 관리로 편리하고 안전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홍성호 유니클로 대표 "책임감 갖고 어려운 이웃들 생활 향상 돕겠다"

홍성호 유니클로 대표는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니클로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서울 시청에서 진행된 위촉식을 통해 위촉장을 전달 받았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증권부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