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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금투협 회장 "금융투자업계 성과주의 문화확대 기대"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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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IBK투자증권이 금융업계 최초로 일반해고 제도를 도입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황 회장은 "일반해고 제도는 조직의 성과를 더욱 올리자는 의미"라며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러한 움직임은 금융공기업이 아닌 민간차원에서 먼저 일어났어야하는 일이었다고 지적하며, IBK투자증권을 계기로 금융투자업계에도 일반해고가 많이 도입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금융업계에서는 처음로 성과가 좋지 않은 직원에 대한 퇴출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증권부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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