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남 전 기재부 차관보, 세계은행 이사된다
이재경 기자
세계은행 그룹은 최희남 전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세계은행 그룹의 상임이사로 선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최희남 신임 이사는 은성수 전 세계은행 이사가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으로 가면서 남은 임기인 10월 말까지 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기재부는 최희남 이사가 세계은행 이사실 자문관, IMF 대리이사, G20 기획단장, 국제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제금융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경제금융부 = 이재경 기자 (leej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