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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개 자동차 업체 설 연휴 고속도로 무상점검 실시...장소는?

방명호 기자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차가 등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4곳에 53개 서비스센터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31개 지점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향길은 5일부터 7일까지 귀경길은 8일 하루 현대차 21개소, 기아차 10개소의 서비스 코너가 운영된다.

냉각수,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고 워셔액,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고 필요 시 항균·탈취 서비스, 스캐너 점검 등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중앙선의 치악휴게소와 중부내륙선의 충주휴게소의 서비스 코너에서, 기아차는 치악휴게소 서비스 코너에 한해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오디오 점검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해 사고발생시 사고조치 및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와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한국지엠도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 연휴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지엠 설 명절 무상점검 실시 장소./사진제공=한국지엠>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부동액), 엔진오일 보충 등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시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르노삼성은 주요 4개 고속도로 휴게소인 천안삼거리휴게소(경부), 문막휴게소(영동), 대천휴게소(서해안), 함안휴게소(남해안)에서 상·하행선으로 나눠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방문고객은 엔진오일과 계기판, 램프 등 13개 항목의 일반점검과 오일 누유와 브레이크 등 4개 항목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냉각장치, 배터리, 각종 오일류, 와이퍼, 타이어 공기압 체크와 함께 와이퍼 블레이드, 냉각수, 워셔액 등을 점검 또는 보충받을 수 있다.

쌍용자동차도 고속도로 하행선은 2월 5일(금)~7일(일)까지 ▽경부(천안) ▽영동(여주) ▽서해안(화성) ▽호남(정읍) ▽남해(진영)고속도로, 상행선은 8일(월) △경부(천안삼거리) △영동(여주) △서해안(화성) △호남(정읍) △남해(진영)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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