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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투병 사실 숨기러 옷장에..‘눈물샘’ 자극

조경희 이슈팀 인턴기자

고두심이 자신의 투병 사실을 숨기려 옷장에 숨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임산옥(고두심 분)이 가족들에게 투병 사실을 숨기려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산옥은 아들 이형규(오민석 분) 가족을 맞으러 나가려던 찰나 통증을 느껴 급하게 약을 찾다 약통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고통을 참으면서 약을 담느라 결국 밖에 나가보지 못했다.

이어 임산옥은 이형규 선혜주(손여은 분) 부부가 안방까지 자신을 찾으러 오자 고통에 신음하는 제 모습을 감추려 옷장 안에 숨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형규는 아들 산이가 산옥과 함께 있다 다쳐 병원에 가자 "부엌에 애를 혼자두면 어쩌냐? 저도 큰일 날 뻔 한 거 알면서"라고 원망했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도 "국은 밍밍하고 반찬 맛이 이상하다"라고 음식을 지적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한편 고두심이 출연중인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KBS'부탁해요 엄마'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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